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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살고자하는 마음 2008. 8. 21. 07:16

멀지 않은 어제 쓰나미가 있었다. 하지만 원수는 앞으로도 그러한 물의 기근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들을 삼킬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은 언제 어디서도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그는 오직 아버지와 아들께로부터 멀어져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위하여 불의와 죄악을 행하는 영혼들만 거둘 수 있다.

 

원수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 대규모 자연재해를 그 가짜 평화의 때까지 앞으로도 6번 더 일으킬 것이요 카트리나같이 작은 규모의 재해는 갈수록 많아질 것이다.

 

그런데 원수는 이러한 물의 기근만이 아니요 땅을 흔들어서도 사람들을 삼킨다. 원수가 지진을 일으키는 그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설계라는 것은 반드시 건물을 짓기 전에 한다. 그리고 설계가 끝나면 땅속 깊이 기초를 판다. 또한 땅을 파 내려가며 어디에는 진흙과 모래가 어디에는 자갈과 바위가 어디에는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런데 홍길동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건물의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으나 동길홍이라는 사람은 오직 완공된 건물만을 보았다. 하지만 완성된 것만 본 그는 보이지 않는 곳을 탐지하는 도구라고 하며 조잡한 기계를 하나 들고 왔다. 그리고는 이렇게 큰소리를 치며 나는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을 보지 못했지만 이 기계로 땅속에 무엇들이 어디쯤 어떻게 묻혀있는지를 정확히 안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해양지각 판이 서로 충돌해 해일이 일어난다고 상상한다. 또한 지구의 구조에 대해서도 그 조잡한 기계와 교만한 자들의 상상을 믿고 지각 상부맨틀 하부맨틀 외핵 내핵 그리고 한둘의 전이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 아닌 확신을 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먼저 이 셋째 별에 대해 정확한 설계를 하셨다. 그리고 나서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그 창조의 수인 파이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땅속의 모든 곳을 공평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도록 명하셨다. 지금부터의 말씀은 그림을 그리면서 읽어가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지구의 가장 중심에는 태양에서부터 나온 뜨거운 돌(작은 태양)이 있다. 그것의 반지름은 정확히 900킬로미터이다. 그리고 나서 그 뜨거운 돌이 꺼지지 않도록 거대한 물이 이 작은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것의 둘레의 그 사이도 역시 정확히 900킬로미터이다.

 

그 다음에 그 물을 다시 둘러싼 것이 있는데 그것은 흙이다. 물론 그것도 둘레의 한쪽이 900킬로미터이다. 그 다음으로 그 흙을 둘러싼 것이 철분이요 역시 900킬로미터이다. 또한 그 철분을 다시 둘러싼 것이 모래알(뭉친 상태가 자갈이나 암반임)이니 역시 900킬로미터이다.

 

그리고 그 모래알을 둘러싼 것이 물이며 그 물위에 있는 것이 사람들이 보는 흙이다. 그러므로 바닷물을 모두 합쳐서 그 모래알을 둘러싼 후 한쪽 둘레 사이의 넓이를 재면 그것이 900킬로미터요 모든 산과 바다 속의 산들을 깎아 평평하게 만들어 가장 바깥쪽에 두고 그 흙의 둘레 사이를 재면 그것도 역시 900킬로미터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계산할 것이 있다. 우선 이 셋째 별의 중심에 있는 그 작은 태양의 돌을 둘러싼 물뿐만 아니라 철분과 모래를 둘러싸고 있는 물도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땅의 속에 있는 그 세 가지의 물로 하여금 태양과 철분과 모래를 둘러싸셔서 그 성분들이 더 이상 위로나 밑으로 오르내리지 않게 하신 것이다. 또한 작은 태양을 둘러싼 그 물이 육지까지 올라올 수 있는 길도 내셨다.

 

참고로 이 땅속에 자신의 죄를 끝까지 회개치 않으므로 거듭남이 없는 그 불의하고 죄악된 자들을 가둔 무저갱이라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은 흔히 그곳을지옥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 무저갱은 지구의 가장 중심에서부터 있는 그 태양의 돌과 그것을 둘러싼 물과 그 물을 둘러싼 흙까지가 그 한계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셋째 별을 둘러싼 대기권의 물이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인간들은 그것을 측정하려는 엄두를 가진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공중(대기권)의 물과 땅의 물(바다 호수 강)과 땅속의 그 물을 삼분의 일씩으로 똑같이 정하셨으니 그리고 사람들은 바닷물의 양만도 많다는 것을 아니 그 세가지를 합친 물의 양은 엄청난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양의 물이 적당히 모든 곳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이 땅의 모든 것들이 조금도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태양의 돌을 둘러싼 물과 철분을 둘러싼 물과 그리고 모래를 둘러싼 물(지하수)의 양을 모두 합치면 그것이 땅속에 있는 모든 물의 합이 된다. 그리하여 그것이 지구전체의 물 가운데 정확히 삼분의 일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이 셋째 별을 모두 만드신 후 아버지의 그 계획대로 용암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작은 태양을 둘러싼 물이 데워진 후 그 길을 따라 흙과 함께 육지까지 올라오는 것이 바로 화산의 용암이요 그것이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우선 그 흘러나온 용암이 죽은 흙들을 땅속으로 떠민다. 그러면 또 다른 통로를 통해 그 흙들이 지구의 속으로 들어가 불과 물에 의해 정제된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하시므로 다시 흙으로서의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제일 바깥에 있는 흙을 그 흙 가운데로 떠다밀며 또한 생명의 흙을 고르기 위하여 만드신 용암은 사람을 해치려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원수는 때로는 그 선한 것을 이용해 자신과 같은 자들을 추수하기도 한다.

 

원수는 또한 처음에 아버지께로 대항하며 불법을 저지를 때 철분을 둘러싼 모래부분을 갈랐다. 물론 철분지대도 가르려고 했으나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허락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만일 철분지대에 이상이 생기면 이 셋째 별의 자전과 공전이 아버지의 계획과 달라져 이 셋째 별은 스스로 태양으로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철분을 둘러싼 그 모래의 기초가 아주 조금 흔들릴 때 제일위의 육지가 심하게 흔들리는데 그것이 바로 사람의 생명을 거두는 지진이다. 또한 깨달아야 할 것은 육지가 흔들릴 때 물도 흔들린다. 그리하여 원수는 그 순간에 그 과도한 물의 작용을 일으키니 그것이 바로 해일이며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모두다 기근이라고 명하신다.

 

원수는 이와 같이 땅 아래와 그리고 바다에서 그리고 하늘의 물을 통해 늘 사람들의 영혼을 추수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망으로 이끌고도 어리석은 과학적인 상상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불완전한 창조를 원망하게 하는 것이다.

 

게다가 원수는 기근으로 인해 사망에 이른 사람의 수를 부풀린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기근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너무 많기에 우선 눈으로 대충 정한다. 그런 후 자신이 정한 숫자가 정확하지 못한 것을 알기에 그 수를 배로 기록한다. 이런 식으로 나온 집계가 바로 뉴스에 나오는 그 사망자수이다.

 

그런데 원수는 온 세계 사람들에게 그 엄청난 수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자기가 그렇게 해놓고서 뻔뻔스럽게 오히려 아버지를 원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사망에 이른 사람들의 수가 1200미만이면 작은 기근으로 넘으면 큰 기근으로 보신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일 그 3 6개월의 전 세계적인 평화의 기간까지 거룩과 죄의 한계가 차지 않으면 죽지 않을 것이니 1200명 이상의 사람이 기근으로 죽는 것을 6번 목격하게 될 것이다. 물론 원수는 그 숫자를 불려서 더욱더 아버지를 원망하게 만든다.

 

또한 누군가 만일 이 세상을 즐기고자 지금부터 그 평화의 기간까지 원수가 하나로 만든 이 세상나라의 백성이라는 표인 그 짐승의 수를 자신의 몸 안에 넣으면 그는 그리스도께서 이끌고 내려오시는 그 둘째 하늘에 있는 유황불 못의 형벌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유황불 못이 되는 그 둘째 하늘의 태양은 현재의 태양보다 10배가 크다.

 

결국 사람은 사고나 질병으로 갑자기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거룩과 죄의 한계가 차지 않으면 그러한 것으로도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원수가 일으키는 그러한 기근이나 전쟁을 두려워하기보다 죽음 후에 심판이 있음을 알고 오히려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선악의 죄를 미워하며 원수가 심은 그 죄의 뿌리를 자신의 마음과 몸에서 뽑아내고자 거룩에 애쓰는 것이 옳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